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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런던 카나비 스트리트에 있는 푸마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아스널 유니폼 발표회가 열렸다. 여기에서는 미켈 아르테타, 산티 카솔라, 마티유 플라미니가 새 유니폼을 입고 매장에 들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아르테타는 새로운 유니폼에 대하여 "푸마의 유니폼은 우리 선수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특히 유니폼이 담고 있는 의미는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들이다. 아스널만의 특별함을 부각시킨 이번 유니폼은 멋지고 마음에 든다. 새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새 유니폼을 입고 꼭 승리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푸마의 최고 경영자 뷔욤 굴든 회장은 "푸마는 오랜 시간 오늘을 기다려 왔다. 수 많은 직원들이 이 순간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부었으며, 나는 전세계의 아스널 팬들이 새로운 유니폼과 레플리카에 열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푸마는 아스널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는 단지 클럽의 위상 때문만이 아니라 구너스의 클럽에 대한 진실성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앞으로 푸마와 아스널이 함께 할 최고의 파트너십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하였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오늘은 아스널에게 있어 역사적인 날이며, 푸마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하는 날이다. 모든 사람들이 발전하고 있는 아스널의 모습에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우리는 푸마가 선수들을 위해 제작한 혁신적인 유니폼에 굉장히 만족하며 기술력이 돋보이는 푸마 제품에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클럽의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되는 날이며 무척 기쁘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