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야심작인 축구 팬 견학 프로그램인 'Dream KFA'를 14일 실시한다.
한편, Dream KFA는 8월부터 단체신청 위주였던 신청 방식을 개인 신청으로 변경한다. 개최 횟수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축구 팬 참여 기회를 대폭 늘여나갈 계획이다.
Dream KFA 시행 이후 축구협회 등록팀을 비롯해 사설 클럽팀, 일반 학원, 아파트 어머니회, 대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참여문의가 폭주고 있다. 이에 보다 많은 축구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종전 단체(학교, 교육청) 신청과 개인 신청 인원 최소 4명으로 제한했던 신청 자격을 개인 2인 이상 신청 가능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