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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부인
이날 나바스는 총 20개의 슈팅과 함께 8개의 유효 슈팅을 퍼부은 네덜란드의 공세를 모두 막아냈다. 네덜란드는 나바스의 신들린 선방에 연장전까지 진행된 120여 분간의 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코스타리카가 3-4로 패했지만, 축구 팬들은 나바스에게 찬사를 보냈다. 나바스는 경기 종료 후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MOM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나바스의 선방쇼와 함께 주목받는 것은 그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 나바스의 아내는 코스타리카에서 특급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스 부인의 SNS에는 육감적인 몸매를 뽐낸 비키니 사진과 남편 나바스와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찍은 사진 등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나바스의 아내는 '겟모어스포츠'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선정한 '섹시 랭킹'에서 4위에 오른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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