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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홍명보호의 출항은 9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축구 명예회복의 장이 될 아시안컵은 2015년 1월4일 호주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대륙별 선수권대회는 2주 전 소집이 가능하다'는 FIFA의 규정에 따라 12월21일부터 소집이 가능하다. 2014년 K-리그가 11월30일 막을 내리기 때문에 국내파의 경우 조기소집의 가능성도 있다. 협회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평가전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한국은 개최국 호주, 중동의 복병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속했다. 1월10일 오만과 첫경기를 치르고, 13일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17일에는 호주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8강 진출시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북한이 속한 B조의 1,2위팀과 대진표에 따라 대결을 펼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