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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정환 해설위원이 애정어린 일침을 했다.
이어 "정신력을 이야기하는데 실력이 있고 난 뒤에 정신력이 필요하다. 실력을 채운 뒤 정신력을 앞세워야 한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실력으로 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따끔한 일침을 하면서도 후배 선수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젊기 때문에 2018 월드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축구는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안정환 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해설 버럭했지만 격려도 잊지 않아", "안정환 해설 우리 마음 읽어주는 듯", "안정환 해설 따끔한 충고 할 수 있다", "안정환 해설 실력더 키워 러시아 월드컵에는 웃을 수 있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