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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벨기에전 경기 후 김승규는 인터뷰를 통해 "어떤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라며 "경기 초반을 잘 넘기자는 계획이 잘 맞아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 경기에 나가서 긴장됐다. 후반전 실점은 내 실수로 했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글썽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마지막으로 "월드컵은 경험 쌓는 대회가 아닌 완벽하게 준비해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야 하는 대회다"며 "나는 오늘 경기를 경험이 아닌 실패로 생각하겠다. 다음 월드컵 때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울지 마라 잘 했다",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너무 안타까워",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다음 월드컵이 기대되는 선수다", "대한민국 벨기에 김승규, 오늘 정말 잘 했는데 안타깝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