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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두번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된 제르단 샤키리(스위스)는 '알프스의 메시'로 불린다. 체격조건이 닮았다. 메시처럼 1m69의 단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리블 능력이 좋고 공격 능력이 상당히 날카롭다.
A대표팀과는 2010년 3월 인연을 맺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0년 9월 7일 데뷔골을 넣었다. 온두라스전 하기 전까지 32경기에 나와 9골을 넣었다.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스위스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