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이 신형민을 영입하며 허리를 강화했다.
결국 전북이 신형민에게 손을 내밀었다. 허리에 안정감을 더해야만 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신형민에 대해 "개인 능력이 뛰어나고 투지가 넘친다. 하반기 선수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형민은 "K-리그 강호 전북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올 시즌 우승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전북과 신형민의 계약은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은 한국생활 적응에 애로를 격던 미드필더 마르코스를 브라질 1부리그 바이야팀으로 임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