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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박주영 옹호 "자기에게 맞는 플레이 했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23 11:49 | 최종수정 2014-06-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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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박주영

이천수 박주영

축구선수 이천수가 박주영(29, 아스날)을 옹호했다.

이천수는 6월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비나이다 8강 특집에 축구선수 출신 축구감독 유상철,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박주영 선수가 러시아전에서 욕을 먹고 있더라. 좀 부진했던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천수는 "박주영이 윗 선에서 수비를 해줬기에 뒷 선에 있는 수비들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박주영은 자기에게 맞는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천수는 이날 축구선수로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내는 이유, 유상철과 어색한 관계를 이어올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 축구선수 활동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이천수 박주영 옹호에 네티즌들은 "

이천수 박주영 옹호, 선수 눈에는 다르게 보일 수도", "

이천수 박주영 옹호,

이천수 박주영 친한 사이라던데", "

이천수 박주영 옹호, 박주영 입장에선 최선 다한 경기일수도", "

이천수 박주영 옹호, 팔은 안으로 굽네", "

이천수 박주영 옹호, 두 사람 남다른 관계인가보네", "

이천수 박주영 옹호, 같은 선수 입장에선 이렇게 말할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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