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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 누적,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전반 11분 손흥민은 한국의 첫 슈팅을 날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반 13분 드리블을 하는 상대 사메도프를 뒤에서 발로 걸어 넘어뜨렸다. 피타나 주심은 주저없이 손흥민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BBC 해설진은 "대한민국 손흥민은 아무 행동도 안했다"며 판정에 의문을 표했다.
월드컵 경고 누적 규칙에 따라 경고가 2장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표팀 핵심 멤버로 분류되는 세 선수는 조별예선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파울 관리에 같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게 됐다.
오는 23일 새벽 4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스타디움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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