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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이영표 예언 적중 '소름'…연봉 178만원의 '미친 활약'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8 10:55


이근호 골장면

이근호 이영표

이근호(29, 상주 상무)의 골이 관심을 모은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경기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가 펼쳐졌다.

홍명보호는 후반 10분에 박주영 대신 이근호를 투입, 총력전을 펼쳤다. 교체투입된 이근호는 그라운드에 나선지 1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의 중원에서 드리블해가다 페널티박스 앞쪽에서 날린 중거리슛은 러시아 골키퍼 아킨페프의 손을 맞고 골문 들어갔다.

이근호는 후반 23분 첫 골을 성공시키며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직전 엔트리에서 탈락했던 아픔을 만회했다.

특히 이근호의 골에 이영표는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이렇게 됩니까? 정말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며 "저 지금부터 예측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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