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페 박치기
전반 37분 페페는 포르투갈 수비 진영에서 공을 두고 경합을 벌이던 뮐러의 안면을 가격했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페페는 얼굴을 감싸 쥐고 바닥에 쓰러진 뮐러에게 머리를 맞대며 위협적인 행동을 가했다. 이에 주심은 지체 없이 페페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페페는 일부 관중들의 손가락질과 야유를 받으며 경기장 밖으로 퇴장했다. 이로써 페페는 월드컵에서 세 번째 퇴장을 당한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페페 박치기 행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
페페 박치기에 안정환의 한마디 재밌다", "
페페 박치기, 팀에 민폐입힌 듯", "
페페 박치기 안정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쓴소리 했을 행동", "
페페 박치기 이제 월드컵 나올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