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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쫑' 발언, 또 하나의 어록 탄생...김성주 "블로킹했다는 뜻?"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 12분 독일의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에 이어 전반 32분과 전반 추가시간 마츠 후멜스와 뮐러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독일에 0-3로 끌려갔다.
이후 안 위원은 독일 토마스 뮐러의 세 번째 골 상황에서 "저렇게 자기 앞에서 쫑이 나서 공이 떨어지면 공격수 입장에선 완전 땡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뮐러가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는 혼전 상황에서 골을 성공 시킨 장면을 설명한 것.
특히 김성주가 "블로킹했다는 거냐"고 재차 묻자, 안정환은 "'쫑났다'는 표현은 나쁜 말 아니다. 시청자분들이 블로킹이라는 말을 모를 수도 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는 독일이 뮐러의 2골과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의 골로 3대 0으로 앞서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