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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의 브라질행이 불발됐다.
페케르만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팔카오는 "많은 희망을 가졌었지만 경기에 뛰기 위해서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팀에 합류 할 수 없었다"면서 "이제 밖에서 콜롬비아를 응원할 것이다. 동료들이 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콜롬비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과 C조에 속해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