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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프리스타일러 JK전권(25, 본명 전 권)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프리스타일 대회 'F3 세계 축구프리스타일 대회(이하 F3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가장 권위있는 대회답게 전세계의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전년도 레드불 세계 프리스타일 대회 우승자인 시모(폴란드)를 비롯해 브라질의 페르지뉴, 영국의 앤드류 등 세계랭킹 1위부터 16위까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없다. 전 권은 "(출전 선수 중) 한국 선수가 없다는 것이 한국 프리스타일 1세대로서 아쉬움이 든다. 후에는 후배들이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