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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7)의 몸값이 정해졌다. 5300만유로(약 740억원)이다.
파브레가스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팀은 맨유와 아스널이다.
파브레가스는 항상 맨유의 워너비였다. 이적시기가 찾아오면 어김없이 파브레가스의 맨유행이 제기됐다. 사령탑이 바뀌어도 맨유의 파브레가스 사랑은 여전하다. 맨유의 새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파브레가스를 꼭 잡아달라고 구단에 요청했다.
루이스 엔리케 신임 바르셀로나 감독은 "아직 시간이 있다. 월드컵도 있고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