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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랜던 도노번(32·로스앤젤레스)이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미국 월드컵 대표팀 최종 엔트리(23명)
DF=다마커스 비슬리(푸에블라) 맷 베슬러(캔자스시티) 존 브룩스(헤르타 베를린) 제프 캐머런(스토크시티) 티미 챈들러(뉘른베르크) 오마 곤살레스(로스앤젤레스) 파비안 존슨(호펜하임) 디앤드리 이들린(시애틀)
MF=카일 베커먼(솔트레이크) 알레한드로 베도야(낭트) 마이클 브래들리(토론토) 브래드 데이비스(휴스턴) 믹스 디스커드(로젠베리) 줄리안 그린(바이에른 뮌헨) 저메인 존스(베식타스) 그레이엄 주시(캔자스시티)
FW=조지 앨티도어(선덜랜드) 클린트 뎀프시(시애틀) 애런 요한슨(AZ알크마르) 크리스 원돌로프스키(새너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