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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은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의 '불모산더비'다.
김해시청은 최근 살아나는 모습이다. 순위도 조금씩 끌어올리며 8위까지 올라갔다. 김 감독은 "시즌 초반 부상자가 수비가 흔들렸다. 도민체전으로 원래 경기장 대신 인조잔디가 있는 구장에서 홈경기를 펼치다보니 성적도 안나왔다. 이 부분이 해결되면서 선수들이 본 실력을 내고 있다"고 했다. 김해시청의 목표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김 감독은 12라운드 후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한다면 팀 전체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