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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 '리버풀 전 직원' 새 애인과 데이트 포착

기사입력 2014-05-21 17:31 | 최종수정 2014-05-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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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리버풀 감독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한 더 선 홈페이지. 작은 사진의 여성은 전부인 수잔이다.

올해 초 이혼한 브랜든 로저스(41) 리버풀 감독에게 새 애인이 생겼다.

영국 일간 '더 선'은 로저스 감독이 지난 주말 10살 연하의 연인 샬럿 하인드(31)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21일(한국시각) 톱뉴스로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 하인드에게 키스를 하는 등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하인드가 끄는 유모차에 탄 아이는 하인드의 딸이다.

하인드는 지난 해까지 리버풀 구단 여행 코디네이터로 일했으며 지난해 10월 전남편과 이혼해 혼자 딸을 키우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전 부인 수잔과의 사이에 축구 선수 아들 안톤(21, 잉글랜드 3부 리그 올드햄)과 딸 미샤(18)를 두고 있다.

올해 초 성격차로 결별한 뒤 하인드와 사귄다는 루머가 가십 잡지를 통해 흘러나온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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