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브라질 정보회사 글로보가 항공권 및 경기티켓 판매량에 근거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H조 최강전력으로 평가받는 벨기에 응원단은 8000~9000명선이다. 8795명의 벨기에 축구팬들이 브라질월드컵 현장을 찾을 것으로 집계됐다. 벨기에는 6월 18일 알제리와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과 벨기에는 27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의 첫 상대인 러시아대표팀은 H조에서 가장 많은 응원단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맞닥뜨릴 러시아 응원단은 1만481명이다. 한국 응원단 4000명의 3배 이상으로 집계됐다.
한편 23일 격돌하는 알제리는 4개국 중 가장 적은 2000여명의 서포터가 참가할 예정이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