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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기량을 의미하는 트릭스(Tricks) 축구화를 선보인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인 파브레가스는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흥분되고 설렌다. 올 초부터 신고 있는 에보파워 축구화는 정말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 컬러가 바뀐 트릭스 에보파워를 신고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주포 아구에로는 "경기장에서 뛰는 순간마다 행복하다. 부상없이 경기에 나서 골을 넣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이번 핑크, 블루 컬러를 입은 에보스피드 축구화는 마음에 꼭 든다. 이런 독특한 축구화를 신고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 트릭스를 신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탈리아의 악동 발로텔리는 "솔직히 말하면, 트릭스를 처음 봤을 때 푸마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트릭스를 보는 순간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핑크, 블루 컬러를 입은 에보파워는 멋져 보일 뿐 아니라 독특하다. 많은 사람들도 느끼겠지만, 푸마는 다르다. 그것이 내가 바로 푸마를 선택한 이유다"고 했다. 독일의 로이스는 "내가 예전에 왼쪽, 오른쪽 각 양발로 골을 성공시킨 것처럼 핑크, 블루 컬러의 트릭스를 신으면 브라질에서 골을 성공시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내 생애 첫 월드컵이다. 믿음을 의미하는 트릭스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전세계에서 선보이는 핑크, 블루 컬러의 트릭스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 축구화는 국내 일부 푸마 매장과 공식온라인스토어(http://shop.puma.co.kr), 축구전문매장 싸카스포츠에서 6월 5일부터 판매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