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종 승자가 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샴페인 파티를 벌였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EPL 38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86점(27승5무6패)을 기록한 맨시티는 같은날 뉴캐슬을 꺾은 리버풀(승점 84)을 2점 차이로 제치고 2년만의 왕좌에 앉았다.
이번 시즌 EPL은 아스널의 귀환과 리버풀(스티브 제라드)의 우승 도전으로 불타올랐지만, 최종 승자는 맨시티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