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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 호날두는 이 골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4번째 골을 기록, 지난 2011-12시즌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날 후반 경기 도중 교체된 데 이어 무릎에 문제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도 불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곧이어 호날두의 팀 훈련 합류 소식도 전해졌다.
호날두와 디 마리아의 복귀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 호날두는 도르트문트 전에서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의 칼을 갈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