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항공 실종사건에 난데없이 마리오 발로텔리가 등장했다.
당국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수색에 나선지 5일 째 아직 잔해나 탑승객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사고 뒤 탑승객 중 2명이 위조 여권으로 탑승한 것이 밝혀지면서 테러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기자 한 명이 어떻게 생겼냐고 따져 묻자 대변인은 "이탈리아 축구선수 발로텔리를 아느냐"고 반문하고는 "관계자들의 확인 결과 이탈리아 축구선수 발로텔리를 닮았다"고 말했다.
라흐만 대변인은 처음에 발로텔리의 이름을 바르톨리로 잘못 말했다가 기자들이 "발로텔리다"라고 수정해주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