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와 우석대, 호남대와 동국대가 제50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에 진출했다. 한라대는 12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중원대와의 36강전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동아대와 3대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우석대와 호남대는 각각 국제사이버대와 한국국제대를 3대1로 눌렀다. 한라대는 용인대와 우석대는 울산대와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호남대는 홍익대를 맞이하고 동국대는 광운대를 상대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덴소컵 선발전 36강 전적(12일)
우석대 3-1 국제사이버대
동국대 3<5PK3>3 동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