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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27·마인츠)가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키커가 선정한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키커는 11일(한국시각)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지난 10일 헤르타 베를린전서 풀타임 활약한 박주호는 왼쪽 수비수 부문으로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는 후반 19분 상대 왼쪽을 과감하게 돌파하며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마인츠는 이 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키커는 경기 후 평점 2점으로 박주호에 높은 평가를 매겼다. 키커는 1~6점까지 평점을 주며 낮을수록 좋은 평점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