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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제골-손흥민 추가골, 한국 그리스에 2대0 완승'
박주영은 경기 시작 18분 만에 선제골을 신고했다. 문전으로 빠르게 쇄도하던 박주영은 손흥민의 감각적인 로빙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13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한 박주영은 2년 4개월 만의 A매치 골 맛을 보며 홍명보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고, 경기력 논란도 잠재웠다.
추가골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구자철이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으로 밀어준 볼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의 슈팅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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