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인터밀란이 2015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제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코는 많은 기대속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지만, 주전보다는 조커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제코는 출전한 경기에서는 어김없이 골을 잡아내는 등 변함없는 골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적절한 이적료만 제시된다면 올여름 제코를 팔겠다는 입장이다. 제코의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로 예상된다.
인터밀란은 올여름 대대적인 영입을 예고하고 있다. 제코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만주키치도 노리고 있다. 두 선수는 인터밀란 뿐만 아니라 아스널이 원하는 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