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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의 괴짜 구단주 빈센트 탄이 선수들에게 규정에 어긋난 보너스 제의를 했다 연맹의 조사를 받게됐다.
탄은 토트넘전에 앞서 선수들이 묵고 있는 런던 호텔을 방문해 선수들을 모은 뒤 "잔류를 위해선 슈팅이 더 필요하다. 우리가 잔류만한다면 370만 파운드(66억원)의 보너스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그는 탄에게 규정 위반으로 벌금을 물릴 예정이지만 사안이 심각할 경우엔 승점 삭감 등 구단 측에도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