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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오리지널 클라시코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경기 당일, 락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전술 지시하는 이우형 감독의 모습, 패배 직후 침통한 분위기까지 모두 공개돼 팬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우형 감독은 "의미가 많은 영상이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선수들과 단체로 보면서 지난해를 회상했다.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는데 큰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내 인생최고의 영화를 만났다", "집중해서 보니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감동적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영상은 FC안양이 기획하고 스포츠 미디어 컨설팅사인 더 스포츠가 제작에 참여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