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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014년 어린이 축구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수업의 질도 한층 높아졌다. 수업시간을 기존 60분에서 80분으로 늘여 기술지도와 훈련을 강화하고 전임 지도자가 직접 수업을 담당, 아이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참가 중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회원은 울산의 유소년 육성반인 '12세 이하 팀'으로 별도 선발돼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번 축구교실 가입 시 다양한 혜택도 부여한다. 울산의 2014시즌 전 경기 관람이 가능한 어린이 회원으로 자동가입 돼 구단 머플러,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시즌 중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울산 선수가 직접 참여하는 사인회 및 특별 강의와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아이들과 학부모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기타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http://www.uhfc.tv)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