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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아카데미 1기생들이 K-리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눈길을 끈 아이디어가 나온 가운데 이날 총 30명의 수강생 중에서 10명이 발표를 마쳤다. 15일에는 20명이 같은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발표와 함께 수료식도 열린다.
연맹은 스포츠 행정과 K-리그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축구산업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최고의 스포츠와 축구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려 지난해 8월 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22주 동안 축구산업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중계방송 홈경기개최 마케팅 유소년 클럽매니지먼트 국제업무 지역커뮤니티/사회공헌활동 온라인/뉴미디어 등 축구 행정 실무에 필요한 전체 분야에 걸쳐 강의를 실시했다. 또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총 세 경기를 통해 현장 실습도 병행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