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시티가 선덜랜드의 최전방 공격수 스티븐 플레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최근 플레처를 선발과 벤치로 번갈아가며 활용 중이다.
이에 최전방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18경기에서 16골 밖에 넣지 못한 헐시티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플레처를 영입, 공격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데일리 미러는 '브루스 감독이 자신의 공격 스타일에 플레처가 잘 알고 있어서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 미러가 밝힌 플레처의 이적료는 600만파운드(약 104억원)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