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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르시에 이어 웨인 루니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미 맨유는 주전 공격수 판 페르시를 부상으로 잃었다. 판 페르시는 허벅지 부상으로 1월 19일이 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 여기에 올시즌 12골을 넣으며 맨유 공격을 이끌고 있던 루니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며 당장 21일 웨스트햄전을 물론 26일 헐시티전에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맨유는 올시즌 선두 아스널에 승점 10점 뒤진 8위에 처져있다. 한 시즌 성적의 중요한 고비인 박싱데이를 앞두고 선두와 승점을 좁혀야 하지만 오히려 주전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에 울상을 짓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