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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프 시무니치(호펜하임)와 마리오 만주키치(뮌헨)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만주키치도 시무니치와 마찬가지로 아이슬란드와의 2차전이 문제가 됐다. 당시 만주키치는 상대 선수 무릎을 위협하는 태클로 퇴장 조치를 받았다. 이미 월드컵 본선 개막전 결장이 결정된 만주키치는 FIFA 징계에 따라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결장할 수도 있는 처지다.
크로아티아는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브라질, 멕시코, 카메룬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