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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5일 밤(현지시간)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아국 대통령을 추모하며 그와의 인연을 되새겼다.
호날두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과 함께 만델라의 요하네스버그 자택을 방문해 환담을 나눴다.
당시 호날두는 만델라 전 대통령의 만 나이인 91세를 의미해 '등번호 91번'이 적힌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선물했다
그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지병인 폐 감염증이 재발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9월 퇴원한 뒤 자택에서의 치료를 받아오다 9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