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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회복을 위해 고향 아르헨티나로 날아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을 지켜본 목격자들은 메시의 몸놀림이 가벼웠으며 부상 부위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는 듯했다고 전했다.
메시가 공을 찬 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처음이다.
팀에서 1차 치료를 받은 그는 대표팀에서 회복 훈련을 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찾았고 지난 주말은 고향 로사리오에 부모님과 함께 보냈다.
이 매체는 "메시가 내년 1월 2일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하며 메시의 연내 복귀를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팀이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메시의 공백을 절감하고 있지만, 본인이나 구단은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다.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