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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사랑의 김장 행사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3-11-22 11:44 | 최종수정 2013-11-22 11:44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으로 22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상록보육원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왼쪽부터 유상철, 이운재 K리그 홍보대사, 권오갑 연맹 총재, 신태용 K리그 홍보대사, 김정남 연맹 부총재, 조영증 연맹 경기위원장, 한웅수 연맹 사무총장.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2일 김장에 나섰다.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으로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열린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연맹 임직원들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오갑 총재와 신태용, 유상철, 이운재 K-리그 홍보대사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절인 배추에 직접 김치 속을 골고루 넣어 총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김장 후에는 보육원 주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악구 남현동의 노인정과 자립생활센터, 보육원, 독거노인가정 등에 전해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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