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웨스트햄이 1월이적시장에서 포를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샘 알라디스 웨스트햄 감독은 앤디 캐롤의 부상이 장기화되고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포를란은 지난해 남미로 복귀하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다. 포를란은 풍부한 국제무대에, 맨유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했다는 장점이 있다.
웨스트햄은 칼튼 콜과 믈라덴 페트리치의 빈약한 득점력으로 고생 중이다. 1월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수준급의 공격수를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포를란이 일단 넘버원 타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