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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35·홈 유나이티드)가 싱가포르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인천코레일, 천안시청 등에서 뛰었던 우드랜즈 웰링턴 FC의 문순호는 15골로 알렉산다르 듀리치(탬피네스 로버스)와 공동으로 RHB 득점상을 수상했다.
한편, 홈 유나이티드는 시상식 2일 전에 열린 탄종 파가르 유나이티드와의 싱가포르컵 결승전에서 4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관우는 이 경기에서 전반 27분 3-1로 앞서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