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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아스널)에 대해 또 쓴소리가 나왔다. 정리대상이라는 것이다.
박주영은 지난달 30일 오랜만에 선을 보였다. 첼시와의 리그컵 16강전(0대2패), 후반 36분에 교체 출전했다. 아스널 소속으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3월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이후 1년 7개월여 만이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최근 훈련을 잘 소화해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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