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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5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1부 잔류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주는 2연승을 달리며 전남의 서바이벌 전쟁에 찬물을 끼얹었다.
10위 전남은 강등 전쟁의 늪에 빠졌다. 11위 경남(승점 32)과의 승점 차가 2점이다. 강원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기록하며 지축을 흔들고 있다. 강원이 승점 29점으로 12위로 올라섰다. 대구가 13위(승점 26), 대전이 최하위(승점 19)다.
3일 그룹B는 성남-경남, 대전-대구전이 벌어진다. 경남이 승리하면 10위 자리가 바뀐다. 대구는 턱밑 추격이 가능하다.
이제부터는 진검승부만 남았다. 매경기간 결승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