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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코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올 시즌의 맨유는 만년 우승후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부진에 빠져 있다.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를 마친 현재 9위에 머물고 있다. 긱스는 "개인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이제 7경기를 했을 뿐"이라면서 반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1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사우스햄턴과 EPL 8라운드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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