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25)이 독일 대표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자 아스널이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하지만 5-3으로 전세를 뒤집은 후반 37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율리안 드락슬러와 교체됐다.
그라운드를 쩔룩거리며 빠져나가는 그의 모습에 아르센 벵거를 비롯한 아스널 관계자와 팬들 모두 가슴이 철렁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외질의 영입으로 모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널은 외질의 상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했다.
아스널은 오는 19일 밤 11시 노리치와 홈에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갖는다.
아스널은 5승1무1패(승점16)로 전적과 골득실이 같은 리버풀을 다득점에서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