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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1월이적시장에서 대대적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부진과 사뮈엘 에토오의 부적응으로 해결방안이 보이지 않는 최전방에는 결국 새로운 선수가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타깃은 포르투의 센세이션 공격수 마르티네스다. 그는 지난시즌 37경기에서 33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문제는 경쟁이다. 아스널과 토트넘도 마르티네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르투가 선수 이적 협상의 달인으로 불리는만큼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