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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2, PSV에인트호벤)이 네덜란드 리그 주관 방송사가 선정하는 '이번주 최고의 선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 홈페이지는 "선방쇼를 펼친 렘코 파스페르(헤라클레스)와의 경합 끝에 결국 박지성을 '이 주의 킹'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지성은 앞서 데 텔레그래프 등 현지 신문들이 선정하는 '이 주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체력을 아낀 그는 29일 새벽 1시45분 열리는 알크마르와의 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호골에 도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