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첼시가 1월 이적시장에서 망갈라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수비보강을 노린 첼시는 올여름이적시장에서도 망갈라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포르투의 거절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힘과 스피드를 갖춘 망갈라가 수비진 완성을 위한 퍼즐로 여기고 있다.
포르투는 망갈라의 바이아웃 금액인 4000만파운드 이하로는 절대 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첼시는 2000만파운드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금액차가 다소 있어 협상에 이견이 예상된다. 여기에 올여름 떠오른 이적시장의 큰 손 AS모나코가 망갈라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점도 첼시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