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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재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명성에 흠이 갈 사건이 또 불거졌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라요 바예카노와의 원정 경기 전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들간의 악수를 거절한 일이 벌어졌다.
또 "내가 메시에게 범한 파울은 많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에서 할 수 있는 파울과 같다. 약간의 주목도 받지 않는 파울"이라고 설명했다.
메시와 바에나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둘은 2003년에 잠시 함께 생활한 바 있다. 메시는 2003년 여름부터 1군 팀과 계약을 맺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