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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인 K-리그 클래식은 이번 주말 경기가 없다. 대신 FA컵 4강전 2경기가 열린다. K-리그 챌린지(2부 리그)는 이번 주말 24라운드에 돌입한다.
물론 정조국 오범석 양상민 등 국가대표급 인원이 여전히 건재하다. 결코 방심할 순 없다.
공교롭게도 고양은 지난 7월 13일 경찰에 0대8로 대패한 후 심기일전에 성공하며 이후 6연승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0대8은 챌린지 최다 점수차 패배 기록이었다. 고양이 불과 두달 전의 아픔을 극복하고 경찰을 상대로 현재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양과 경찰의 경기는 24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