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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루앙 펠라이니(에버튼)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새로운 타깃은 에버튼 감독 시절 자신이 키운 펠라이니와 레이튼 베인스다.
맨유는 지난 3주간 두 선수를 묶어 2800만 파운드, 3500만 파운드, 두 차례 제안을 했다가 모두 퇴짜를 맞았다. 그 뒤 베인스를 포기하고 펠라이니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펠라이니는 2008년 에버튼 입단 이래 5시즌 동안 모예스 전 감독 아래서 팀의 중원을 이끌었다. 그 때문에 모예스 감독이 퍼거슨 전 감독의 후계자로 지명됐을 때부터 맨유 이적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조선닷컴>